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ome Together (문단 편집) == 가사 해석 == 가사는 전체적으로 알 수 없고 아리송한 묘사들로 가득 차 있는데, 비틀즈 멤버들을 [[링고 스타]]-[[조지 해리슨]]-[[존 레논]]-[[폴 매카트니]] 순으로 소개한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제목이 Come Together인 것을 봐서 비틀즈의 분열되는 분위기를 어떻게든 뒤집어 보자는 의미로 만든 곡으로 추정된다. || Here come old flat top 저기 스포츠 머리가 오네 He come grooving up slowly 느리게 춤추면서 오지 He got joo joo eyeball 젤리같은 눈알을 가지고 He one holy roller 교회를 다니는 녀석이야 He got hair down to his knee 머리카락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Got to be a joker he just do what you please. 하고 싶은대로 막 하는 장난꾸러기야 || 이 첫 절은 누구에 대해서 얘기하는지 가장 애매하지만, 나머지 3절이 각각 조지, 존, 그리고 폴에게 딱딱 들어맞기 때문에 이 절은 링고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유추해 낼 수 있다. '머리카락이 무릎까지 내려온다' 는 가사는 맨 첫줄의 스포츠 머리와 충돌한다. 다만 링고가 밴드에 처음 들어왔을 때의 어리숙한 드럼 실력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 He wear no shoe shine 그는 구두약 따위는 사용하지 않아 He got toe jam football 그의 발가락은 안 씻어서 더럽지 He got monkey finger 그의 손가락은 원숭이 같으며 He shoot Coca-Cola 코카인을 복용해 He say I know you, you know me 그가 말하길, "난 너를 알고, 너도 나를 알아" One thing I can tell you is you got to be free "내가 네게 말해줄 수 있는게 있다면, 넌 자유로워야 한다는 거야" || 이번 절은 조지를 뜻하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Monkey finger"는 손가락을 잘 이용하는 사람을 일컫는 것인데, 조지는 기타, 시타르 등 다양한 현악기를 마스터했다. 앞서 서술했듯 코카콜라는 코카인을 의미하며, 실제로 조지는 코카인을 복용했다. 다만 코카인과 코카콜라 둘 다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비틀즈]] 멤버들이 가장 좋아한 음료가 코카콜라였고 광고까지 찍은적도 있기 때문. 마지막 그의 대사도 힌두교와 명상에 푹 빠져있던 조지의 사상과 일치한다. || He bag production 그는 배기즘 제작이야 He got walrus gumboot 그는 바다코끼리의 부츠를 신었고 He got Ono sideboard 오노 구레나룻을 길렀어 He one spinal cracker 등뼈를 부술 수 있기도 하지 He got feet down below his knee 그의 발은 무릎 밑에 있고 Hold you in his armchair you can feel his disease 그의 소파에서 당신을 안아주면 그의 병을 느낄 수 있어 || 시작부터 존에 대한 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배기즘은 존과 요코가 시작한 행위예술로, 사람이 가방이나 봉지 안에 들어가서 모습을 밖에 비추지 않고, 그것을 통해 편견과 스테레오타입 등을 깨는 예술이었다. 그래서 존과 요코의 콘서트 영상을 보면 간혹 요코가 이불이나 봉지 안에 숨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Bag Production은 존의 PR 회사였다. 'bag production'은 '제작을 비난한다'라는 뜻도 되는데, 이는 존 레논 자신이 앨범에 자주 딴죽을 걸어 폴 매카트니와 갈등을 빚었던 것을 은유한다. 두 번째 줄의 'warlus'는 말할 것도 없이 존의 노래 [[I Am the Walrus]]를 의식한 구절. 세 번째 줄 역시 당연하게도 존의 아내인 [[요코 오노]] 얘기이며, 존은 1967년경부터 매우 인상적인 구레나룻을 기르기 시작했다. 네 번째 줄은 존이 젊었을때 매우 폭력적이었던 것을 묘사하는 가사다. 존은 Sgt Pepper 앨범의 수록곡 이나 인터뷰 등에서 본인의 폭력적이었던 과거를 여러번 인정하고 후회했다. 마지막 줄의 가사는 원래 "hold you in his arms, yeah"였는데 몬데그린으로 해당 대사로 들렸고, 존이 이게 더 마음에 들어서 개사했다. || He roller coaster 그는 롤러코스터 같아 He got early warning 그는 일찍 경고를 주고 He got Muddy Water 흐린 물을 가지고 있어 He one Mojo filter 그는 마법의 필터이지 He say. "One and one and one is three" 그가 말하길, "1 더하기 1 더하기 1은 3이야" Got to be good looking 'cause he so hard to see "그는 보기 힘드니까 잘 보여야겠지?" || 폴을 나타내는 절로, 이 당시 폴은 나머지 3인방과 갈등이 잦았다. 롤러코스터처럼 감정 기복이 심하고, [[브라이언 엡스타인]] 사후 매니저 선임 문제에서 자신의 장인인 리 이스트먼을 추천하며 앨런 클라인을 지지한 나머지 세 멤버와 대립했다. '1 더하기 1 더하기 1은 3' 이라는 가사는 이를 나타내는 것이거나 비틀즈 초기에 녹음한 폴의 곡 One and one is two를 나타내는것으로 추측된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가장 먼저 비틀즈 하차 결정을 한 멤버가 존인데 비해, 공식적으로 하차 의사를 밝힌 뒤 나머지 3명을 상대로 법정소송을 걸어 비틀즈 해체를 완성시킨 멤버는 1970년의 폴이 된다. 첫 3절은 바로 붙어있는데 폴에 대한 이 마지막 구절만 간주 후에 나온다는 것도 의미심장하다. 마지막 줄의 가사는 상당히 복잡한 언어유희다. 잘생겼다는 뜻인 "Good looking"에서 주시한다, 본다는 뜻인 "looking" 부분만 "보기 어렵다"는 "hard to see"와 연결시킨 것. 물론 문법상으로는 말이 안된다. 한국어로는 적절히 의역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게 존이 폴을 까는 대사라는 해석도 있다. 보기 힘들다는 내용은 스튜디오에 출근을 잘 안 한다는 내용이거나, 아니면 '''재능이 없어서 보기 힘들다는 내용'''이라는 주장이다. 만약 후자라면 앞의 잘생겼다는 내용과 함께 폴은 "재능은 없는데 얼굴이 잘나서 인기있다"라는 디스가 성사된다. 첫 번째 줄의 'roller coaster'는 [[Helter Skelter]]를 은유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세 번째 줄의 'Muddy Water'는 [[블루스]] 거장 [[머디 워터스(음악가)|머디 워터스]]를 뜻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